상단영역

본문영역

[글로벌 코리안] 박복희 필리핀 경제인총연합회장, '2024 미용과 건강 축제'로 한국과 필리핀 경제를 잇다.

  • 문대진 특파원 tiger@newskorea.ne.kr
  • 입력 2024.02.12 14:20
  • 수정 2024.02.13 20:2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복희 필리핀 경제인총연합회장 @뉴스코리아 문대진 특파원 박복희 필리핀 경제인총연합회장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박복희 필리핀 경제인총연합회장 @뉴스코리아 문대진 특파원 박복희 필리핀 경제인총연합회장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마닐라=뉴스코리아)  문대진 특파원  = 현지시간 지난 2월 2일(금) 오후 2시 필리핀 마카티의 한식당에서 오는 9월 한국과 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아 특별하게 열릴 '2024 뷰티 & 헬시 축제' 준비로 분주한 필리핀 경제인총연합회 박복희 회장을 만났다.

 

인터뷰 중인 박복희 필리핀 경제인 총연합회장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인터뷰 중인 박복희 필리핀 경제인 총연합회장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한국과 필리핀 경제교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박 회장은 한필 수교 75주년을 맞아 필리핀 경제인총연합회에서도 뭔가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한국의 미용, 의료, 화장품 관련 업체들과 건강관련 업체들을 주축으로 오는 9월 마닐라에서 페스티발 형식의 '미용과 건강 축제'를 준비중이다. 또한 필리핀 모델협회 모델들과 함께 필리핀 전통의상인 바롱과 한국 고유의 한복을 혼합한 한복 & 바롱 패션쇼를 통해 양국의 우호증진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련이 없음 @뉴스코리아 포토DB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련이 없음 @뉴스코리아 포토DB

 

여기서 바롱(Barong)은 원래 바롱 따갈로그(Barong Tagalog)를 줄인 말이다. 바롱 따갈로그는 '따갈로그 지방의 옷'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이 말은 따갈로그 지방에서 주로 입는 전통 복장을 의미했다가 점차 필리핀 전통 의상을 의미하는 보통 명사로 바뀌었다. 따라서 필리핀 전통 의상을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바롱 따갈로그'라고 표현해야 하지만, 오늘날 실제로는 그냥 줄여서 바롱이라고 말한다.

필리핀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들에게 시장 진출의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기획하게된 이번 필리핀 경제인총연합회의 행사는 우리 기업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 된다.

참가 업체들의 홍보영상을 행사장에서 사용하고, 직접 제품 설명을 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직접적인 수출성과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인터뷰 중인 박복희 필리핀 경제인 총연합회장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인터뷰 중인 박복희 필리핀 경제인 총연합회장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우리 기업들이 필리핀에 안전하게 진출할수 있도록 저희 경제인 총연합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입니다."라는  박 회장은 "겉만 번지르한 행사가 되지 않기 위해 실질적인 제품 홍보와 상담이 성사 될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제품을 쉽게 접할수 있게 테이블 전시 방식을 도입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행사 참가자들이 누구나 쉽게 제품을 접하고 설명을 듣고 상담이 이루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필리핀 진출을 준비중인 한국 기업들은 필리핀 경제인총연합회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037-130689-04-011(IBK기업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뉴스코리아

후원하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1000

내 댓글 모음